[날씨] '어버이날' 흐리고 선선...내일 맑고 다시 낮 더위 / YTN

2022-05-08 89

어버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낮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어제는 날씨가 맑고 따뜻했는데, 오늘은 하늘이 흐리다고요?

[캐스터]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다소 어둡습니다.

그래도 비 소식 없고 대기 질 깨끗해서 야외 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 없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외출 시에는 따뜻한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5mm 미만의 비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와 부산 13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남과 제주도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경남 해안 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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